안녕하세요.
저는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최근 남자친구와의 기념일을 챙길 겸
내돈내산 선물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남자친구나 저나 시계를 좋아하기도 했고
시계를 사자니 디자인이 한정적이더라고요.
그래서 뭐가 좋을까 고민 끝에
구입하게 된 갤럭시워치4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갤럭시워치와 클래식 2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더라고요.
두 가지가 느낌이 워낙 다르다 보니
고르는 데에도 며칠 걸렸던 것 같아요 ㅎㅎ
그중에서도 캐주얼함이 더 돋보이는
기본 타입으로 선택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손은 큰 편이지만
다른 남성분들에 비해 손목이 좀 얇은 편이에요.
사이즈 때문에 여기저기 서치 하면서
리뷰 알아보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그렇지만 뭐니 뭐니 해도 남자는 알이 큰 게
더 낫다는 리뷰를 보고 더는 고를 힘이 없어서
남자친구는 44mm로 저는 40mm로 주문했습니다.
일단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제품이 도착해서
집에서 먼저 제거부터 열어보았어요.
두근두근..
처음 박스를 열었을 때의 모습이에요.
색깔 고민도 많이 했지만
나중에 줄질(?)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실버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구성품은 워치와 설명서, 그리고 충전기..
정말 심플하고 간략하게 들어있더라고요 ㅎㅎ
충전은 저 동그란 단자에 시계 뒷부분을
가져다 대면 자석으로 알아서 챡! 붙어요.
초점이 좀 나갔지만...
애플 워치도 사용해보고 갤럭시 워치도
사용해본 입장으로서
저는 저 동그란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버튼은 두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을 켜기 위해서는 오른쪽 위에
살짝 빨갛게 보이는 저부분을 길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전원이 켜지고 보이는 삼성로고 ㅎㅎ
하하... 너무 신나고 들뜬 마음에
셔터를 마구 눌렀더니...
초점이 나간 게 많네요...
전원이 켜지고 나면
저렇게 환영을 해주세요!
전원이 켜지고 연결을 위해서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요즘엔 알아서 인식을 해버리더라구요..?
따로 연결하기 위해 찾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폰에 연결되고 난 후
기본 어플 중에 하나인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을 켜주시면
그 안에서 워치 페이스라던지
기본 설정을 관리할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워치 페이스, 워치 내에 어플들
기본적인 설정을 바꿀 수 있답니다.
기본 화면에서 바꿔본
워치 페이스예요 ㅎㅎ
아직은 손에 익지 않아서
조금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역시 새로운 게 제일 좋아요!
요사진은 남자친구한테 선물로 주고
찍어본 사진이에요.
보시면 크기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화면이 크니까 보는 데에도 좋고
터치도 좋고.. 탐나더라구용 ㅎㅎ
시계줄은 워치를 구입하고 나서 삼성전자에서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이벤트 사이트에서 제품 시리얼 넘버를 넣으면
쿠폰을 발행해주는데 저 메탈 줄을 2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구입 예정이신 분들 꼭 참고하셔서
할인된 금액으로 메탈 줄 데려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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